윤대통령, 이태원 참사 1주기 추도 예배

지난해 11월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을 하고 있는 모습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추모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오늘 서울 성북구 소재 영암교회를 찾아 이태원 참사 주기 추도 예배를 드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참사 직후였던 지난해 11월 불교 위령법회, 교회 위로 예배, 천주교 추모 미사에 참석한 바 있다.

다만 이날 오후 예정된 이태원 참사 1주기 시민추모대회에는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다.

여당 측에서는 인요한 혁신위원장과 김경진·박소연·이소희 위원,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만희 사무총장 등이 '개인자격'으로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