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 어워드 2024' 진행
유저 초이스·스페셜 어워드 2개 부문 수상
시프트업은 자사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가 소니 '플레이스테이션(PS) 파트너 어워드 2024 재팬 아시아(이하 PS 파트너 어워드)'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PS 파트너 어워드는 매년 게임 개발 업적과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발매된 최고의 게임 타이틀을 기리는 행사다. 특정 기간 중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플레이 타임이 가장 많거나 최고 매출을 기록한 게임들 중 수상작을 선정한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유저 초이스 어워드'와 '스페셜 어워드'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중 유저 초이스 어워드는 이용자가 직접 투표한 최고의 PS 타이틀에 수여하는 상으로 의미가 크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소니와 세컨드 파티 계약을 체결한 국내 최초의 플레이스테이션5 독점작이다. 극한의 액션과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 유려한 비주얼 등이 특징이다. 출시 후 메타크리틱 평론가 평점 81점, 이용자 평점 9.2점으로 올해 한국 게임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스텔라 블레이드 총괄 디렉터인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PS 파트너 어워드를 통해 뜻깊고 소중한 두 가지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특히 유저 초이스 어워드는 이용자분들이 직접 선사해주신 상인 만큼 그 어떤 상보다 값어치 있는 상이라고 생각하며, 이러한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스텔라 블레이드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