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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직장인 맞춤형 '달달 하나 신용카드' 3종 출시


입력 2025.01.02 08:37 수정 2025.01.02 08:38        황현욱 기자 (wook@dailian.co.kr)

달달 하나 신용카드 홍보 이미지. ⓒ하나카드

하나카드는 하나은행의 '달달 하나 통장'과 콜라보 상품으로 '달달 하나 신용카드' 3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출시 후 50만좌 돌파를 앞둔 달달 하나 통장은 하나은행의 대표 급여통장 상품이다. 전월 급여이체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대 연 3% 금리를 받을 수 있고, 각종 이체와 출금 수수료 면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달달 하나'는 하나은행의 대표 브랜드로 하나금융그룹의 광고모델인 아이브의 안유진이 기획부터 콘티까지 직접 참여한 영상광고 캠페인을 비롯해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브랜드 홍보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하나카드가 이번에 출시하는 '달달 하나 신용카드' 3종은 지난해 8월 출시 후 5개월만에 5만매 판매량을 달성한 '달달 하나 체크카드'에 이은 두번째 콜라보 카드 상품이다.


'달달 하나 통장'과 함께 직장인이 선호하는 영역에서 더욱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달달 하나' 브랜드 이미지가 적용된 카드 플레이트가 제공되는 점이 특징이다.


우선 '달달 하나 All'은 바쁜 직장인들이 큰 고민없이 선택할 수 있도록 '국내 전 가맹점 1% 무제한 하나머니 적립'을 전월 실적에 따라 제공한다.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아파트관리비 ▲4대 보험 중 1건이라도 지난달 자동납부 매출이 발생 하면 적립한도 내에서 1.3% 특별적립 대상이 된다. 예를 들어 지난달에 아파트 관리비 자동납부 결제를 하면 이번 달에 국내 전 가맹점 결제 시 적립률은 1.3%가 적용된다.


아울러 해외, 철도·시외·고속버스·카쉐어링 10% 적립해주는 '설레임' 서비스와 병원·약국, 택시·대중교통 10% 적립해주는 '편안함' 서비스를 전월 실적에 따라 월 통합 1만 하나머니 한도로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대형마트 2만5000원 이상 결제 시 2만5000원 청구할인을 카드 발급 후 최초 1회에 한해 실적 조건 없이 제공하는 '반가움' 서비스가 있다.


'달달 하나 Sweet'은 먹는 즐거움을 추구하는 직장인을 위한 상품으로 ▲음식점 주간(06시~17시) 5~10% ▲딜리버리 5%~10% ▲ 커피 업종 10%~20% ▲베이커리 10%~20% 적립을 월 적립한도 내에서 제공한다.


보는 즐거움을 추구하는 직장인은 '달달 하나 Fun'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Fun 상품은 ▲영상 스트리밍 20%~50% ▲온라인쇼핑 5%~10% ▲디지털멤버십 10%~20% ▲영화ž공연ž문화 10%~20% 적립을 한도 내에서 제공한다.


달달 하나 ALL의 ▲설레임 ▲편안함 ▲반가움 서비스는 달달 하나 Sweet과 달달 하나 Fun에도 공통적으로 적용되어, 달달 하나 3종은 모두 ▲즐거움 ▲설레임 ▲편안함 ▲반가움이라는 4가지 혜택으로 구성된다.


달달 하나 신용카드 3종의 출시로 '달달 하나 통장'과 함께 더욱 강력한 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되며 '달달 하나' 브랜드 역시 지속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달달 하나 신용카드 3종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국내외겸용(VISA) 모두 2만5000원으로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손님이 추구하는 즐거움에 맞게 일상의 설렘과 편안함을 담은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 싶었다"며 "하나은행과 함께 계속 협업해 특별한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현욱 기자 (woo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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