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수원ITS 아태총회' 전시·후원 참여 기업 모집 순조롭게 진행

현재113개 부스 운영 확정, 11개 업체 후원 참여

2월 말까지 전시·후원 참여 기관 모집

ⓒ수원시 제공

수원특례시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전시·후원 참여 기업 모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전시 분야는 참가를 문의한 기관이 예상보다 많아 전시 규모를 당초 140개 부스에서 196개 부스로 확대했다. 현재 국내 99개 부스, 국외 14개 부스 등 113개 부스 운영이 확정됐고, 다수 업체가 부스 운영을 협의 중이다.

렉스젠, 비트센싱, 싸인텔레콤, 현대오토에버 등 11개 업체가 참여해 총회 준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수원시는 아태(아시아태평양)총회 중 후원기업 브랜드를 최대한 많이 노출해 홍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원 ITS 아태총회 공식 홈페이지 '전시' 게시판에서 전시·후원 안내서와 신청서를 내려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오는 2월 28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국토교통부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Hyper-Connected Cities by ITS)'를 주제로 오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열린다.

ITS(지능형교통체계)는 교통수단과 교통시설에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안정성·편의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장·차관 등 고위급 회의, 학술세션, 전시회·비즈니스 상담회, 기술시연·시찰, 시민 참여 프로그램, 공식·사교 행사 등으로 진행되며 20여개국에서 1만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주요 프로그램·학술 주제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