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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소식] 체납차량 집중단속…번호판 영치 강화


입력 2025.01.10 16:15 수정 2025.01.10 16:15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 일일명예시장공모

광명시는 올해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 대상 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시 단속하던 전년과 달리 주 1회 이상 정기적인 영치 활동을 병행해 체납자들에게 경각심을 심고, 체납액을 해소해 조세정의를 실현할 계획이다.


광명시 전 지역이 단속 대상이며, 차량 밀집 지역을 우선으로 단속한다. 특히 광명시 차량이 아닐지라도 3회 이상 상습 체납 차량은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에 따라 전국 어느 곳에서나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이번 단속의 번호판 영치 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체납 2건 이상이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 일일명예시장공모


광명시는 오는 23일까지 올해‘일일명예시장’으로 활동할 광명시민 12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일일명예시장은 시민주권이 일상화되는 자치시대를 위한 시민 참여행정 제도이다.


올해 일일명예시장은 민선 8기 시정 가치인 ‘혁신·성장·상생 실현’을 목표로, 시민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선정된 일일명예시장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정해진 일정에 따라 박승원 광명시장과 함께 각종 회의와 행사에 참여해 광명시 발전 방향과 정책을 제안한다. 지난해에는 11명의 일일명예시장이 위촉돼 활동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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