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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 설 명절 대비…수급안정대책 마련


입력 2025.01.14 08:52 수정 2025.01.14 08:53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설 명절 영업인 안내 현황 ⓒ인천시 제공

인천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농산물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설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사과, 배 등 8개 주요 성수품의 거래 물량을 전년 2268톤에서 2494톤으로 10% 이상 확대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구매편의를 위해 영업시간을 오후 5시까지 2시간 연장 운영하고, 정기 휴무일인 19일과 26일도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다만 설 연휴 기간인 29~31일까지는 휴업한다.


이와 함께 수급안정대책 기간 동안 상황실을 설치해 시민들이 설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김정회 인천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우리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요 성수품 수급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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