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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스키장서 3m 높이 리프트서 30대 남성 추락


입력 2025.01.18 07:17 수정 2025.01.18 07:18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자료 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

강원 횡성군 둔내면의 한 스키장에서 리프트를 이용하던 30대가 추락해 부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7일 오후 1시 31분께 강원 횡성군 둔내면 한 스키장에서 리프트를 타던 30대 남성 A씨가 3m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손목과 발목 등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리프트가 운행 중 기울어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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