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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명절 하도급 대금 미지급 실태 점검


입력 2025.01.22 16:22 수정 2025.01.22 16:23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임금 체불 등 예방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들이 명절 전 하도급 대금 지급 실태 조사를 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설 명절을 앞두고 22일부터 부산항 내 건설 현장 하도급 대금 미지급과 근로 임금 체불을 예방하기 위해 실태점검에 나선다.


중점 점검 사항은 하도급 대금 지급 적정성 및 근로자 임금 적기 지급 여부 등이다. 설 연휴를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대금 지급 지연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감시망을 강화하고, 체불이 확인되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명절 전후로 건설현장 근로자들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공정한 대금 및 임금 지급을 보장하고, 근로자들이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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