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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차관, 설 연휴 첫날 응급의료센터 방문…“힘든 여건 속 만전” 당부


입력 2025.01.25 15:16 수정 2025.01.25 15:16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뉴시스

보건복지부가 25일 아주대병원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응급진료 대비상황을 확인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장기간으로 이어지는 연휴의 첫날에 현장의 대비상황을 확인하고 응급의료 최일선에서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과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아주대병원은 2000년 권역별응급의료센터로 지정돼 경기서남권의 중증응급환자에게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소아전문응급센터로 지정되면서 경기권역의 소아응급환자 진료를 담당 중이다.


박 차관은 “힘든 여건이지만 중증응급진료에 만전을 다해달라”며 “설 명절에도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부는 설 연휴 전후 2주를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연휴 기간에 빈틈없는 응급의료체계가 유지되도록 대비하고 있다.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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