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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동유럽 시장 개척 위한 현지 파견 기업 모집


입력 2025.02.11 16:22 수정 2025.02.11 16:22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지난해 상반기 캐나다에서 진행된 해외 시장 개척단. ⓒ 안성시 제공

경기 안성시는 관내 수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바이어 상담을 위한 동유럽 시장개척단 현지 파견 기업을 오는 3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권역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해외 수출국을 대상으로 심도 깊은 바이어 상담과 현지 시장 조사를 지원한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불가리아와 헝가리를 대상으로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운영한다.


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권역센터와의 협약 체결을 통한 총 사업비 4억여원을 투입해 관내 수출기업을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진행된 해외 시장 개척단은 캐나다(상반기)와 CIS국가(하반기)를 대상으로 성장성을 갖춘 제조 중소기업 총 16개사가 참여했다. 총 상담 161건(2712만여달러)의 실적을 거뒀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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