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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고용노동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선정


입력 2025.03.04 10:13 수정 2025.03.04 10:13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청년의 원활한 사회 진입 촉진·취업률 상승 기대

인하대 본관 전경 ⓒ인하대 제공

인하대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역량 강화와 원활한 사회 진출 촉진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학 졸업 후 2년 이내의 졸업생을 중심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게 목표다.


인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서 기존 일대일 상담, 서류·면접 컨설팅, 취업한 선배의 멘토링 등 진로·취업 프로그램에 더해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기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컨설턴트뿐 아니라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전담할 전담 컨설턴트를 통해 미취업 졸업생 전원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유선·문자로 안내하고, 졸업생들의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졸업생들의 다양한 수요와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에 부합하기 위해 진로·지원체계 구축에도 나선다.


곽효범 인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센터장은 “인하대를 졸업한 학생 중 취업을 준비하는 졸업생들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의미가 큰 사업”이라고 말했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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