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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T, 소프트웨어 분야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입력 2025.03.06 18:14 수정 2025.03.06 18:14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CIⓒ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이하‘KAIT’)는 6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운영하는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소프트웨어 소스코드의 안전성을 시험할 수 있는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KOLAS 인정은 인정기구로부터 인정을 획득한 공인기관이 인정분야 및 범위에서 규정된 요구 사항에 의거해 적합성 평가 활동을 한 후 그 결과에 대해 공신력을 인정받은 것을 말한다.


KAIT는 현재 ICT 산업의 고도화 및 기술변화, 정보보호 위협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ISMS-P 인증심사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평가 ▲ISO 인증 및 연수기관 ▲정보보호 준비도 평가 ▲초고속정보통신건물인증심사 ▲홈네트워크건물인증심사 및 보안점검 등 다양한 인증심사 업무를 수행 중에 있다.


이번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은 기존 인증심사 외에도 KAIT가 ‘시험기관’으로서 소프트웨어 품질 보증 및 안전성 평가를 국제적 수준에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국내·외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KAIT의 시험 서비스를 통해 소프트웨어 품질과 보안에 대한 신뢰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창희 KAIT 상근 부회장은 “최근 정보통신분야 시험인증 등 사업 다각화와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한 KAIT의 조직개편과 더불어 이번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계기로 앞으로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소프트웨어 개발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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