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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새론 이웃주민 “손목에 상처...계단서 많이 울더라”


입력 2025.03.13 00:00 수정 2025.03.13 00:00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김새론 SNS

故 김새론의 이웃주민이 기억하는 고인은 ‘많이 울어 안쓰러운 여성’이었다.


12일 디스패치는 ‘[단독] "빠른 변제를 촉구합니다"…김새론, 7억 원의 압박’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보도했다.


해당 매체 기자는 김새론이 사망한 지난달 16일 자택을 찾았다가 이웃주민을 만났다고 말했다.


고인과 같은 건물에 산다는 이 이웃주민은 “사망 기사를 보고 김새론인 줄 알았다. 평소에 복도 계단에서 많이 울어서 기억난다”고 떠올렸다.


이어 “건물 계단에 앉아 한참을 울더라. 그 모습이 안쓰러워 달래준 적이 있다. 개인사가 있는 것 같았다. 하소연을 들어준 적도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새론의 손목에 있던 상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웃주민은 “손목 주위에 상처가 보였다. 젊은 여성이 참 힘든 삶을 살았구나 싶었다. 그때까진 배우인 지도 몰랐다. 여동생과 함께 서울 올라와서 사는구나 정도로 생각했다”고 언급했다.


현재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김수현이 김새론의 볼에 뽀뽀하는 사진까지 공개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디스패치 역시 “여러 경로를 통해 둘의 관계를 확인했다. 허위보다는 사실에 가깝다는 증언이 더 많았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수현과 가까운 한 지인도 디스패치 측에 “김새론의 나이가 문제라서 절대 열애를 인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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