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팜은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민감성 스킨케어 부문’에서 19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27번째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는 1999년 국내 최초로 개발된 브랜드 파워 측정 모델이다. 국내 브랜드 진단평가 제도 중 가장 많은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며, 조사의 전문성, 엄격한 실사품질 관리 등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와 민간 및 공공기관에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조사는 2024년 10월부터 올 1월까지 약 3개월간 서울과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60세 미만 남녀 1만28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재 등 235개 산업군을 조사 대상으로 삼아 일대일 대면 면접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수집한 '브랜드 인지도'와' 브랜드 충성도(로열티)'를 지수화해 K-BPI 총점을 산출했다.
아토팜은 총점 544.3점을 받아 2위 브랜드와 135.9점의 격차를 벌리며 부문 내 최상위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10년 이상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대표 브랜드에 주어지는 '골든 브랜드'의 자리를 올해도 지켰다.
특히 아토팜은 브랜드 인지도 세부 지표(▲최초 인지 ▲비보조 인지 ▲보조 인지)와 브랜드 충성도 세부 지표(▲브랜드 이미지 ▲구입 가능성 ▲선호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아토팜 관계자는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민감 피부 분야에서 차별화된 독자 기술력을 연마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이기에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의 피부를 책임지는 대한민국 대표 스킨케어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