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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문화 재설계하는 '맥스허브 전자칠판 신모델 V7 시리즈' 스타트업도 대기업도 주목


입력 2025.03.26 09:00 수정 2025.03.26 09:00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지금 기업이 주목해야 할 것은 ‘더 많은 회의’가 아닌, ‘더 똑똑한 회의 한 번’”


최근 많은 기업들이 과감하게 기존의 회의 문화를 재설계하고 있다. 회의는 단순한 소통의 수단을 넘어, 조직의 의사결정 속도와 업무 몰입도를 좌우하는 핵심 공간이 되었기 때문이다.


수평적인 조직 문화 확산, 직무 중심의 유연한 인사제도 도입, 그리고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 투자 등이 최근 기업 경영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효율적인 회의 환경 구축'이 자연스럽게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일하는 조직에서 빠르고 직관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다수의 조직 내에서는 이미 "불필요한 회의 줄이기", "의미 있는 회의 만들기"에 대한 내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맥스허브 XBoard V7 시리즈

이러한 흐름 속에서 주목받는 솔루션이 바로 MAXHUB(맥스허브)의 차세대 회의용 전자칠판 XBoard V7 시리즈이다. 통합 SI 솔루션 기업 ㈜테크커넥트가 공급하는 이 제품은 단순한 디스플레이 장비를 넘어, 실시간 협업·기록·화상회의 기능이 통합된 회의를 위한 All-in-One 전자칠판으로, 팀 내 소통 방식의 혁신을 이끄는 중심축이 되고 있다.


XBoard V7은 4K 초고화질 화면과 정밀한 터치, 50MP 카메라 3개, 16개의 마이크를 탑재해 별도의 화상 장비 없이도 고품질 회의를 가능하게 하며, 'One-Pen 판서 기능'과 손바닥 오인식 방지 기술 등은 직관적인 회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BYOM(Bring Your Own Meeting) 기능과 다양한 무선 연결 지원으로 개인 노트북에서도 손쉽게 전자칠판과 내장된 화상장비를 제어할 수 있어, 직무에 따른 맞춤형 회의 운영이 가능하다.


업무 효율과 몰입도 모두를 잡을 수 있는 회의 환경은 이제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기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투자 대상이 되고 있다. 연공서열 중심에서 성과와 직무 역량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 중인 인사 시스템과도 맞물리며, 구성원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조율할 수 있는 새로운 회의 공간 구축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테크커넥트 관계자는 “MZ세대를 포함한 젊은 인력들은 기존의 고착화된 회의 시스템에 피로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MAXHUB XBoard V7 시리즈는 단순한 하드웨어가 아닌, 스마트한 협업 문화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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