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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선제골, 홍명보호 출범 후 최단 시간 득점


입력 2025.03.25 20:38 수정 2025.03.25 20:39        수원 = 데일리안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선제골을 터뜨린 이재성(오른쪽). ⓒ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요르단전 첫 골의 주인공은 이재성이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 중인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요르단과 8차전서 전반 5분 이재성의 선제골이 터졌다.


킥오프 휘슬이 울리자마자 강하게 전방 압박을 가한 대표팀은 계속해서 득점 찬스를 만들었고 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손흥민이 올려준 공을 쇄도해 들어간 이재성이 왼발을 살짝 갖다대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지난해 7월 대표팀 감독직에 부임한 홍명보호의 최단 시간 득점이 완성되는 순간이었다. 종전 최단 시간 골은 지난해 9월 오만과의 원정경기서 전반 10분 벼락같은 중거리 슛을 터뜨린 황희찬의 득점이었다.


하지만 대표팀은 전반 30분 마흐무드 알 마르디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1-1로 맞서고 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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