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2025년 양식장 관리 실태조사 착수식 진행

해면 양식업 면허 표본 조사

한국어촌어항공단이 2025년 양식장 관리 실태조사 착수식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은 ‘2025년 양식장 관리 실태조사’ 착수식과 조사원 교육을 시작으로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식장 관리 실태조사’는 공단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2022년부터 양식업 현황 등 양식장 관리 실태 전반을 조사하는 내용이다.

착수식에는 홍종욱 공단 이사장, 조사원, 자문위원 등 19명이 참석해 ▲2025년 실태조사 사업 설명 ▲주요 항목별 조사 방법 이론교육 ▲실태조사 운영 방안 및 질의응답 등 조사원 교육과 함께 조사원 간 소속감 및 유대감을 고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양식장 관리 실태조사 내달부터 본격 진행한다. 조사 내용은 양식 전략 품목 위주 해면 양식업 면허 표본을 추출·조사한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올해도 양식장 관리 실태조사를 수행하는 전문 조사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공단은 어촌양식정책에 발맞춰 수산·어촌 분야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