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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1분뉴스] 장제원 전 의원, 서울 오피스텔서 숨진 채 발견…현장서 유서 발견


입력 2025.04.01 09:00 수정 2025.04.01 09:00        김훈찬 기자 (81mjjang@dailian.co.kr)

빠르게 훑어보는 이시각 주요 뉴스

장제원 전 의원ⓒ뉴시스


▲ 장제원 전 의원, 서울 오피스텔서 숨진 채 발견…현장서 유서 발견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장 전 의원은 전날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됐으며,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장 전 의원은 부산 한 대학교 부총장이던 2015년 11월 비서 A씨를 상대로 성폭력을 한 혐의(준강간치상)로 고소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었습니다.



▲ '위헌정당해산 심판' 카드로 반격나선 국민의힘…'이재명 압박' 정조준

국민의힘이 '위헌정당해산 심판' 카드를 꺼내 더불어민주당을 향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조건으로 내각총탄핵을 부르짖는 민주당의 행태가 위헌이라는 판단입니다.


▲ 초강수? 자책골?…한덕수·최상목 '쌍탄핵' 들고나온 민주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이 언제가 될지 묘연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재탄핵'까지 고려하며 전방위적인 압박 정치에 나섰습니다. 초선들이 국무위원 총탄핵까지 불사한 총력전을 시사했지만, 민주당의 남은 숙제는 '중도'라는 말도 나옵니다.


▲ '헌재 19년 연구관'이 '尹 탄핵 기각' 확신하는 배경은 [정국 기상대]

헌법재판소의 연구기능을 담당하는 산하기관인 헌법재판연구원에서 19년간 몸담은 이명웅 변호사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기각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확신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에 설령 위법성이 있더라도 파면될 정도로 위법이 중대하지 않고, 윤 대통령이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강조하는 한 국민의 신임을 배신한 것으로 보기도 어렵다는 이유입니다.


▲ '尹 기각설' 불안감 증폭…野, 헌재법 개정안 법사위 '단독처리'

더불어민주당이 퇴임을 앞둔 헌법재판관의 임기(6년)를 강제 연장하고,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지명을 막는 입법을 강행하려는 것은 당초 예상과 달리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파면 여부를 낙관할 수 없는 상황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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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찬 기자 (81mjj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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