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건축 기획 단계부터 자문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은 건축기획 심의와 자문을 전담하는 제3기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심의위원 144명을 최종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은 총 15일간 공개모집을 통해 건축, 도시, 조경 전문 분야 교수와 건축사, 기술사 등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간이다.
이번 공개모집으로 구성한 위원회는 임기 동안 공단에서 추진하는 공공건축사업 기획 단계를 검토해 부실한 기획을 예방하고, 공공건축물 가치와 품질을 높이기 위해 심의 및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공단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위촉 대상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공공건축심의위원회의 심의·자문을 통해 공단에서 수행하는 공공건축 사업 품질 향상과 어촌 특성을 부각할 수 있는 공공건축물 창출로 지역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