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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촌융복합분야 민간투자 기반 스케일업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입력 2025.04.08 11:00 수정 2025.04.08 11:00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귤메달 농업회사법인 등 5곳 선정

농식품부 전경. ⓒ데일리안DB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융복합분야 민간투자 기반 스케일업 지원사업 대상자로 귤메달 농업회사법인, 영글어농장 농업회사법인, 팜토리 농업회사법인, 그래도팜 농업회사법인, 슬로푸드농업회사법인 5곳을 선정했다.


‘농촌융복합분야 민간투자 기반 스케일업 지원사업’은 농촌융복합산업 분야의 지역 선도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2024년부터 추진중인 사업이다. 민간투자를 유치한 우수 사업자를 대상으로 최근 2년간 유치한 민간투자금과 1대 1 매칭으로 최대 5억원 사업화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조설비 확장, R&D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민간투자금과 정부 매칭자금을 적재적소로 투입한 결과, 2024년 선정기업 5곳 경우 전년 대비 매출액 16.5%(약 60억원), 평균 고용인원이 56.1% 증가하는 등 뚜렷한 성과를 이뤄냈다. 총 76억 규모의 민간투자를 추가로 유치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김고은 농식품부 농촌경제과장은 “정부와 민간이 함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역 농산물 소비와 농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지역 선도 기업들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식품부는 앞으로 농촌융복합산업의 성장에 필요한 사업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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