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당 500만원…24일까지 접수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어촌을 만들기 위해 ‘2025년 바다가꿈 프로젝트’ 참여 어촌 공동체를 24일까지 모집한다.
‘바다를 가꾼다’와 ‘바다가 꿈이다’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은 바다가꿈 프로젝트는 마을주민과 국민이 참여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닷가를 조성하는 활동이다.
올해부터는 어촌 공동체가 연중 바다가꿈 프로젝트를 할 수 있도록 6개 공동체를 선정, 각 500만원 활동 지원금을 지급한다. 우수 활동 공동체를 선정해 포상도 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공단 바다누리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와 활동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 지자체를 통해 23일 오후 6시까지 공단에 제출하면 된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바다가꿈 프로젝트는 어촌 주민이 직접 가고 싶고, 살고 싶은 어촌을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뜻깊은 프로젝트”라며 “올해 확대된 참여 기회를 통해 많은 분이 우리 어촌을 살리는 활동에 관심을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