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김민지 7월 결혼…'차범근이 주선'
축구선수 박지성과 SBS 아나운서가 김민지가 오는 7월 결혼설에 휩싸였다.
19일 스포츠서울닷컴은 이들의 열애 현장을 보도한 가운데, 또 다른 매체 일요신문은 결혼 소식을 단독 보도했다.
일요신문 보도에 따르면 결혼에 대한 공식 발표는 오는 20일 열리는 'JS파운데이션 재능학생 후원금 전달식'에서 있을 예정으로, 박지성 측은 이날 행사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계획이라는 것.
이 자리에서 김민지 아나운서와의 결혼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더불어 이 매체는 차범근 해설위원이 배성재 아나운서와 친분을 유지, 자연스럽게 김민지 아나운서와 박지성의 자리를 마련해 만남을 가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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