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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지상' 성혁, 거친 상남자 변신…'문실장 맞아?'


입력 2014.10.15 13:58 수정 2014.10.15 14:07        부수정 기자
성혁 ⓒ 하이컷

'갓지상' 성혁이 나쁜 남자로 변신했다.

성혁은 16일 발간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에서 상남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BC '왔다! 장보리'에서 보여줬던 단정한 슈트 차림의 문실장이 아닌 카리스마 있고 거친 남자의 모습이다. 성혁은 패턴 슈트나 폭이 넓은 팬츠를 소화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왔다! 장보리'를 언급하며 "내가 문지상이라면 복수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복수를 하면 나만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악녀 연민정의 캐릭터에 애정을 드러내며 "남자 연민정 같은 캐릭터를 맡고 싶다"며 "이유리 누나가 역할을 잘 살렸다"고 이유리를 극찬했다.

성혁은 연민정이 악행을 저지를 때마다 그의 뒤통수를 쳐 '탄산남', '갓지상', '인간 사이다'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인기를 끌었다. 그는 내달 방송 예정인 KBS1 새 일일극 '당신만이 내 사랑'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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