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 누적 판매 1만대 돌파

히트펌프 보일러 업계 최단시간 최다판매 기록

현병택 캐리어어에어컨 사장(오른쪽)이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 설치 1만 번째 고객인 신주호 젤라펜션 사장에게 사은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캐리어에어컨

캐리어에어컨은 지난 20일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가 누적 판매 1만대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4년 히트펌프 보일러 시장이 열린 이후 업계 최초로 달성한 쾌거다.

캐리어에어컨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의 1만번째 설치처인 춘천 젤라펜션은 2년전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 25kW 모델을 설치했으며 높은 만족도로 올해 초 35kW 제품을 추가 설치하게 됐다.

신주호 젤라펜션 사장은 “기존 심야전기 보일러 사용 시 약 1만9000kWh을 기록하던 전력 사용량이 지금은 약 8000kWh가 나온다”며 “높은 에너지 효율 덕에 24시간 가동하다 보니, 방문객의 만족도도 높아 추가 설치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20일 진행된 기념행사에서는 현병택 캐리어에어컨 사장이 참석해 고객에게 감사를 표하고 사은품인 공기청정기를 전달했다.

현병택 캐리어에어컨 사장은 “캐리어에어컨은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를 처음 출시한 이후 대용량 인버터를 신규 적용하고 라인업을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품 개선에 힘써 왔다”며 “앞으로도 친환경·고효율 기술로 인류와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녹색기업으로서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