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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콘서트 전석 매진…MBC "판권 13억, 사실 아냐"


입력 2017.09.05 19:30 수정 2017.09.06 23:11        이한철 기자

7분 만에 티켓 매진사례, 화려한 컴백

거액 판권 어디로? MBC 측 일단 부인

MBC가 나훈아 콘서트 판권을 13억 원에 사들였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 나예소리

MBC 측이 나훈아 콘서트 중계 판권을 거액에 사들였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MBC 관계자는 5일 "나훈아 콘서트 판권 구매는 논의조차 한 적이 없다"며 "보도 내용에 언급된 금액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MBC가 나훈아 콘서트의 중계 판권을 13억 원에 구매했다는 내용을 보도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나훈아는 오는 11월 3일~5일 서울 올림픽홀, 24~26일 부산 벡스코, 12월 15~17일 대구 엑스코에서 컴백 콘서트를 갖는다. 나훈아가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나는 건 무려 11년 만이다.

콘서트 티켓은 5일 오전 10시 YES24를 티켓 오픈됐으며 불과 7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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