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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유통협회, 25% 선택약정할인 정착 위한 홍보 나선다


입력 2017.09.11 16:08 수정 2017.09.11 16:09        이호연 기자

제도 조기 정착 및 성공 위한 TFT 운영

종사자 대상 홍보활동 전개, 대국민 홍보 효과 극대화

사단법인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는 전 국민의 가계통신비 절감을 위하여 25% 선택약정할인 제도의 조기 정착 및 성공을 위한 TFT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협회는 새 정부 출범 이후 가계 통신비 절감 조기 달성으로 정부의 가계 소득 증대 정책에 기여하고, 실질 가계 소득 증대 효과로 국민 생활경제 수준 향상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TFT를 구성하기로 했다.

TFT는 먼저 전국 2만여 이동통신 유통 종사자들이 직접 참여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통신 유통 종사자들은 골목에 들어선 매장 내에 포스터를 부착하고,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매장에 방문한 지역 주민들에게 제도를 적극 알릴 방침이다.

또 협회 이사진 및 실무진이 직접 강사로 나서, 전국을 순회하며 이동통신 유통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협회는 TFT의 활동으로, 이용자들과 대면하고 실제 가입을 이끌어내는 종사자들을 통해 보다 직접적인 형태로 홍보를 전개할 수 있어 대국민 홍보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활발하고 다방향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25% 선택약정할인제도의 인지도를 높여 조기 정착을 돕는 한편, 가입률의 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홍보 및 참여를 통해 이동통신 유통 종사자가 제도의 효율성을 체감하고, 실제 가계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어 정부 정책에 대한 신뢰도 제고 역시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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