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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2019년 '세이프티 퍼스트' 다짐


입력 2019.02.01 11:36 수정 2019.02.01 12:02        이홍석 기자

인천국제공항 제 2격납고서 안전결의 대회 개최

아시나나항공 정비본부 임직원들이 31일 인천국제공항 제 2격납고에서 열린 안전결의대회에서 화이팅을 외치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아시아나항공
인천국제공항 제 2격납고서 안전결의 대회 개최

아시아나항공이 2019년 새해를 맞아 '안전결의 대회'를 개최하고 올해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는 '세이프티 퍼스트'를 다짐했다.

아시아나항공(대표 한창수)은 31일 인천국제공항 제 2격납고에서 아시아나항공 장영일 정비본부장과 정비본부 임직원 등 총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비본부 '안전결의 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목표 발표, 안전결의선언,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결의대회는 정비본부의 핵심 가치인 '세이프티 퍼스트'를 다짐하고 규정과 절차 준수 및 적극적인 의사소통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장영일 아시아나항공 정비본부장은 “’안전제일’의 가치를 통해 2019년 회사 경영방침인 ‘수익역량 확대’에 일조하겠다”며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도 고객들을 안전하게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안전분야에 접목해 안전 운항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7년 구현한 ‘정비결함 분석 시스템’을 한층 발전시켜 '예방정비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예방정비 시스템은 기존의 분석 시스템에 항공기 결함 관련 예측 사항과 정비 이력에 대한 자료를 반영해 신속한 정보 검색과 분석을 가능케 해 정비 정확도와 신뢰성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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