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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심경고백 “불쌍한 이들의 손가락질 신경 안 써”


입력 2019.05.08 17:05 수정 2019.05.08 17:05        이한철 기자
에이미 논란에 휩싸였던 가수 휘성이 심경을 고백했다. ⓒ 휘성 SNS

가수 휘성이 ‘에이미 논란’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낸 뒤 심경을 전했다.

휘성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난 아빠 앞에 이렇게 떳떳해요. 불쌍한 이들의 손가락질 따위 신경 안 써요”라고 적었다.

이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해 세상을 떠난 아버지에게 남긴 메시지다.

휘성은 “아빠, 저보다 저 마음이 고장난 이들을 위해 축복을 주세요. 난 부끄럼 없어요. 이제 누가 믿든 말든 상관없어요. 난 내 할 일만 하고 가족만 보고 고개 숙이지 않고 걸어가요. 아빠처럼. 또 올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휘성은 지난달 방송인 에이미의 폭로글 속 남성으로 지목돼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휘성과 에이미의 목소리가 담긴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휘성은 논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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