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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와이파이·블루투스·SD협회, ‘보이콧’ 취소”


입력 2019.05.31 19:08 수정 2019.05.31 19:09        김은경 기자

“SD카드 사용 영향 없을 것”

화웨이 로고.ⓒ화웨이
“SD카드 사용 영향 없을 것”

화웨이는 애플·퀄컴·브로드컴·인텔 등이 참여 중인 ‘와이파이 연합’과 메모리 카드 포멧인 SD카드 표준을 개발하는 ‘SD 협회’, ‘블루투스 협회’가 보이콧을 철회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이 단체들은 미국 정부의 거래 제한 기업 지정 이후 화웨이의 참여를 일시 제한한 바 있다.

화웨이는 “화웨이 스마트폰에서 SD카드를 사용하는 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며 “소비자들은 이러한 제품을 계속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화웨이는 미국 정부의 수출 통제 대상인 블랙 리스트에 올랐다. 이에 공급망 붕괴에 따른 부품 부족으로 5세대 이동통신(5G) 사업 수주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란 전망이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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