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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EXID’ 안무가 배윤정 결혼…스타들 총출동


입력 2019.09.27 09:45 수정 2019.09.27 09:46        이한철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26일 결혼했다. 김우리 인스타그램 캡처. 안무가 배윤정이 26일 결혼했다. 김우리 인스타그램 캡처.

안무가 배윤정(39)이 26일 결혼식을 올렸다.

배윤정은 26일 서울 강남의 호텔에서 연하의 축구 코치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에는 H.O.T 토니안,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룰라 출신 채리나, 샤크라 출신 황보 등 평소 배윤정과 친분이 있는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결혼식장에 다녀온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현장 사진을 공유하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우리는 “불혹이라는 나이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최고로 아름다운 신부였다"며 "축하한다 윤정아. 예쁜 아들, 딸 낳고 행복해라. 남편이 어리고 튼튼해서 금방 될 것 같더라. 다시 한 번 결혼 축하해. 결혼은 둘이 하나로 또 새로운 인생이니까 지금처럼 대화하고 이해하며 하나씩 이뤄 가길 바란다"고 배윤정의 행복을 기원했다.

한편, 배윤정은 걸그룹 카라, 티아라, EXID, 걸스데이 등의 안무를 맡은 가요계의 소문 난 실력자다. 2014년 그룹 엑스라지 출신 VJ 제롬과 결혼했지만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해 2017년 이혼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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