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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사랑의 노트북 나눔행사…“정보격차 해소”


입력 2019.12.10 16:43 수정 2019.12.10 16:43        조재학 기자
고규정 한국석유공사 경원지원본부장(오른쪽)이 10일 본사에서 열린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 행사에서 김정우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본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는 10일 본사에서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 행사를 갖고 중고 노트북 1718대를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석유공사 업무용 중고 노트북을 지역 내 IT 취약계층에 보급해 세대‧계층 간 정보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석유공사가 기증하는 중고 노트북은 충분한 수리와 점검과정을 거친 후 울산지역의 사회적 기업과 소외계층에 먼저 전달될 예정이다.

고규정 석유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은 “정보화 시대에 보다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과 함께 PC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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