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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모모, 새해 첫 커플 탄생 '친한 선후배⟶연인'


입력 2020.01.02 09:11 수정 2020.01.02 09:11        이한철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가 열애를 인정했다. ⓒ 김희철 SNS/ 데일리안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가 열애 중이다.

2일 김희철의 소속사 레이블SJ는 “김희철과 모모가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만나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모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도 “두 사람이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친하게 지내다 호감을 갖고 만나기 시작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로써 13살 차이를 극복한 두 사람은 2020년 첫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에도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엔 양 측 모두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불과 5개월 만에 열애설은 사실로 확인됐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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