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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iF 디자인 어워드’ 13년 연속 수상


입력 2020.02.10 14:50 수정 2020.02.10 14:51        이도영 기자 (ldy@dailian.co.kr)

56개국 7298개 출품작 속 디자인 우수성 인정받아

상단부터 코웨이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 카트리지, 인테리어 디자인 시리즈, 벽걸이 겸용 공기청정기 시리즈.ⓒ코웨이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는 독일 ‘2020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부문 디자인상을 받으며 13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


국제디자인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67년 전통을 지닌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이다. 디자인 혁신성·심미성·사용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56개국 7298개의 출품작이 경쟁을 벌였다.


코웨이는 2008년부터 올해까지 13년 연속 iF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으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 카트리지, 인테리어 디자인 시리즈, 벽걸이 겸용 공기청정기 시리즈 등 총 3개 디자인이 수상했다.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 카트리지는 앞쪽 덮개를 열 때 3단계 필터(프리·탈취·집진필터)가 함께 분리되도록 설계해 기기 내부의 청소 편의성을 높였다.


인테리어 디자인 시리즈는 따뜻한 색상과 소재를 사용해 실내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게 했다. 공기청정기는 깨끗한 공기를 만드는 본연의 기능에 집중해 직관적인 미니멀 디자인을 추구했다.


송현주 코웨이 디자인연구소장은 “앞으로도 고객이 코웨이 제품을 경험하는 모든 순간에서 코웨이만의 디자인 철학과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도영 기자 (ld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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