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전 멤버 율희 부부가 둘째 쌍둥이 출산 소식을 전했다.
11일 최민환은 자신의 SNS에 "아침 9시 18분에 또야, 9시 19분에 또또야가 건강하게 태어났다. 아내도 씩씩하게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민환은 "세 아이의 아빠라는 게 아직은 믿기지 않지만 앞으로 아이들과 더 예쁘게 더 열심히 잘 살겠다. 응원해주신 많은분들 정말 감사드린다"고 출산 소식과 함께 팬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 2018년 5월 임신과 혼인신고 소식을 동시에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한 달 뒤 첫 아들 짱이를 얻었다.
두 사람은 현재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