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멤버 겸 배우 설현이 tvN 드라마 '낮과 밤'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설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설현이 '낮과 밤' 주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올 하반기 방송되는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이 있는 26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을 그린 드라마다.
설현은 서울지방경찰청 특수팀 경위 공혜원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설현이 출연을 확정하게 되면 남궁민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남궁민은 이 작품에서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하는 서울지방경찰청 특수팀 팀장 도정우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