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등했던 미국 기술주의 조정이 지속되면서 뉴욕증시가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장초반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대비 4.41포인트(0.18%) 하락한 2364.01을 기록중이다.
수급현황으로는 개인이 홀로 937억원을 순매수하는 동안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69억원, 558억원을 동반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0.54% 상승한 5만5900원에 거래중이다.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시가총액 10위 종목들 전부 내림세다. SK하이닉스(-1.02%), 네이버(-2.59%), LG화학(-1.35%), 삼성바이오로직스(-0.39%), 셀트리온(-0.51%), 현대차(-1.16%) 등이 하락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대비 2.02포인트(0.23%) 상승한 868.08을 기록중이다.
지난 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9.42포인트(0.56%) 내린 2만8133.3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8.10포인트(0.81%) 하락한 3426.9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4.97포인트(1.27%) 내린 1만1313.13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