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열흘째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28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서울에서는 17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번 달 18일부터 10일 연속으로 100명을 넘기고 있다.
한편, 28일 0시 기준 서울 확진자 누계는 8494명이다. 서울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하루 새 3명 늘어난 91명이 됐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1948명이며,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645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