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알뜰폰, 데이터 더 주는 ‘넉넉엔딩 프로모션’

최대 2년간 매월 데이터 100GB 추가 제공

KT스카이라이프 ‘넉넉엔딩 프로모션’.ⓒ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 알뜰폰은 최대 2년 동안 매월 데이터 100기가바이트(GB)를 추가로 제공하는 ‘넉넉엔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100GB의 기본 데이터와 음성, 문자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모두충분 100GB+(시즌)’과 ‘모두충분 100GB+(게임박스)’를 추가했다. 해당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는 2년 동안 매월 ‘100GB’의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해 총 200GB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200GB의 데이터를 모두 소진할 시 5메가비피에스(Mbps) 속도로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에 진행 중이던 ‘모두넉넉 프로모션’ 요금제의 혜택도 유지된다. ‘모두충분 11GB+’요금제 가입 고객에는 매월 100GB를, ‘데이터충분 15GB+’요금제 고객에는 매월 50GB, ‘스페셜’ 요금제 고객에게는 데이터 10GB를 12개월 동안 추가 제공한다. 데이터를 2nd폰, 테블릿, PC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쉐어링 서비스’도 5종 요금제 가입고객 모두에게 제공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해당 5종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에게 지니뮤직 6개월 구독권을 제공한다. ‘커블체어 와이더’도 함께 증정한다. 지난해 10월 모바일 사업을 시작하며 제공했던 ‘유심(USIM) 무료(NFC 포함)’ 서비스도 지속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신학기를 맞아 태블릿을 통해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등의 상황을 고려해 스마트 기기전용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2종 ‘스마트 데이터 충분 10GB+’와 ‘스마트 데이터 충분 20GB’도 출시했다.

해당 요금제 금액은 각각 1만800원, 1만4100원으로 기본 제공 데이터 소진 시 200킬로비피에스(k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김의현 KT스카이라이프 영업본부장은 “기존에 제공했던 혜택 외에 고객에게 더 많은 선택권과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따뜻한 봄이 왔음에도 야외 활동이 어려운 시기지만 넉넉한 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일상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