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복과 운동복 경계 허문다"…비비안, '그라운드 브이' 신규 브랜드 런칭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에 오픈한 비비안 '그라운드 브이' 1호점.ⓒ비비안

비비안은 에슬레틱 라이프 캐쥬얼 브랜드 ‘그라운드 브이(Ground V)’를 신규 런칭하며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신규 런칭한 그라운드 브이는 그라운드와 비비안의 합성어로, 일상복과 운동복의 경계를 허문 스타일리쉬하고 캐쥬얼한 라이프 웨어 브랜드를 지향한다.

기존 란제리 브랜드 비비안과 다른 컨셉의 라이프 웨어 제품을 선보이는 것과 동시에 스트리트 캐주얼과 모자, 신발, 가방, 양말 등 다양한 악세서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스트리트 유니섹스 캐주얼 패션 '오리지널(Original)라인'과 내 몸에 편안함을 선사하는 란제리·원마일 웨어 '엣홈(At Home)라인', 여가생활 및 일상복으로 활용 가능한 에슬레져 웨어 '액티브(Active)라인'으로 총 3가지 라인업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지난 16일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 4층에 문을 연 그라운드 브이 1호점은 메탈 소재를 활용한 젊은 스트리트 감성으로 매장을 구성했다. 또한 오픈 기념 이벤트로 10만원 이상 구매하시는 고객들께 패션마스크 또는 패션양말을 증정한다.

그라운드 브이 관계자는 "젊은 감각의 트렌디한 브랜드 로MZ세대를 겨냥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하반기에는 온라인 전용몰도 오픈해 온라인 접근성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