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27일 오후 진행된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P-OLED)의 경우 파주와 구미 두 곳의 공장을 운영 중인데 메이저 공장에서는 손익분기점(BEP) 수준을 넘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과거 투자를 하고도 공장 가동을 제대로 못하면서 조 단위의 적자가 났지만 지금은 양쪽 공장을 합치면 BEP 기반을 갖췄다”며 “내년부터 상당한 폭의 이익을 낼 수 있는 역량과 구조를 갖춘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