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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이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열렸다. 권영수(오른쪽)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가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에게 상장기념패를 전달받고 있다.
LG엔솔, SK하이닉스 제치고 시총 ‘넘버2’...따상은 실패
'5년 1개월' 1위, 하이닉스 장중 3위
[특징주] LG이노텍, '사상 최대 실적'에 2%대 상승
LG이노텍 주가가 장 초반 상승세다. 기대이상의 실적을 기록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0분 현재 LG이노텍은 전거래일 대비 2.72%(9000원) 오른 3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앞서 LG이노텍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5조7231억원과 영업이익 429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9%, 25.6% 증가한 수준이다.
[특징주] LG화학, '엔솔 상장 첫날' 3%대 하락
LG화학이 장 초반 하락세다.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여파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화학은 오전 9시1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61%(2만4000원) 내린 6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LG화학은 배터리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된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을 앞두고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따상 기대했는데"…LG엔솔, 상장 첫날 10%대 급락
'단군 이래 최대 IPO(기업공개)'로 불린 LG에너지솔루션이 장 초반 하락세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오전 9시5분 현재 시초가 대비 13.23% 내린 5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증권가에선 LG에너지솔루션이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청약까지 역대급 흥행을 기록한 만큼 상장 첫날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정해지고 이후 상한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당초 따상에 성공하면 상장일 주가는 공모가(30만원)보다 160% 오른 78만원이 되고 투자자는 주당 48만원의 차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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