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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국제경영원, 비즈니스 리더 위한 재무 과정 개설


입력 2022.03.23 11:03 수정 2022.03.23 11:04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내달 13일 제 41기 재무 A to Z 프로그램 개강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 전경.ⓒ전국경제인연합회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국제경영원은 내달 13일 최고경영자(CEO)와 임원 등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재무 과정 ‘제 41기 재무 A to Z 프로그램 ’을 개강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회계 실무자를 위한 프로그램과 달리 전략적 의사 결정, 기업가치 증대, 리스크 관리 등 경영자 관점의 재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둔 교육 과정으로 13일부터 총 6주간 매주 수요일 저녁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내 전용 강의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생산에서 판매에 이르는 경영 활동 관련 재무 정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익성 관리, 리스크 분석, 구조조정 전략 수립 등 합리적 경영판단과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재무 자료 이해, 기업 위험과 구조조정 전략, 기업가치 창조 등 재무 이슈를 비롯, 자사 재무진단 및 피드백 등 재무 진단, 재무적 숫자 기반 전략적 의사결정을 주제로 한 현직 최고재무책임자(CFO) 특강도 이뤄진다.


강사진으로는 SBS와 한국교육개발원, 한국 대학교육협의회가 선정한 ‘대학 100대 명강의’에 뽑힌 재무관리 분야 권위자 김철중 홍익대학교 교수가 주임 교수로서 본 과정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특히 기업의 현직 CFO도 직접 연사로 참여해 재무 정보를 통해 어떻게 리스크 요인을 찾아내고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의사 결정은 어떻게 이뤄지는 등을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 교육 과정 중에 자사의 재무 상황에 대해 진단해보고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볼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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