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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대 기재차관 “추경 집행 위한 국고자금 배정 차질 없이 진행”


입력 2022.05.12 11:31 수정 2022.05.12 11:31        박상인 기자 (si2020@dailian.co.kr)

‘제1차 재정·공공현안 점검회의’ 개최

기획재정부 전경 ⓒ데일리안DB

최상대 2차관이 추가경정예산(추경) 집행과 관련해 “추경 집행을 위한 국고자금 배정 등을 차질없이 진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기획재정부는 최상대 2차관 주재로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차 재정·공공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차 추경안 등 향후 재정·공공분야 현안에 대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새 정부 재정정책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2차관이 주재하고 재정관리관, 관계 국장 및 심의관 등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2차 추경 관련 당부 ▲국고자금 관리 및 국채시장 동향 ▲재정사업평가 진행상황 및 효율화 방향 ▲중기재정 운용방향 및 재정준칙 법제화 ▲공공기관 혁신 방향 등에 대해 집중 점검·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상대 2차관은 “금일 2차 추경안이 국무회의를 거쳐 국회에 제출되는 만큼 신속하게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하면서 “2차 추경 집행을 위한 국고자금 배정 등도 차질없이 진행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최 차관은 “2023년 예산편성 준비를 위한 재정사업평가 마무리와 함께 재정준칙 법제화를 포함한 건전재정 확립을 위한 중기재정 운용방향, 공공기관 혁신을 위한 조직·인력·기능차원의 다양한 혁신방안 모색에 힘써달라”고 덧붙였다.

박상인 기자 (si202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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