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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최소 8166명 확진…전주 대비 2956명↑


입력 2022.06.13 19:39 수정 2022.06.13 19:39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서울 중구 서울역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뉴시스

월요일인 13일 전국에서 최소 816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17개 시·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816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일요일인 전날 동시간대 3038명 대비 5128명, 1주 전 월요일이자 현충일이었던 6일 오후 6시 5210명보다는 2956명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2102명, 서울 1443명, 인천 438명 등 수도권에서 총 3983명(48.8%)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의 경우 모두 4183명(51.2%)이 확진됐다.


경북 559명, 대구 502명, 경남 468명, 강원 425명, 부산 363명, 전남 315명, 울산 306명, 충남 298명, 전북 297명, 대전 250명, 광주 198명, 충북 130명, 제주 67명, 세종 5명 순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6시간여 남은 만큼 14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0일부터 4일 연속 1만명 아래를 보이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3828명으로, 지난 1월11일 이후 5개월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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