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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L&B, 추석 연휴에 마시기 좋은 와인 추천


입력 2022.09.11 10:31 수정 2022.09.08 14:59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명절 풍경에도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과거의 추석이 귀성객의 행렬로 민족대이동을 방불케 했다면 최근에는 고향을 찾는 대신 홈 추석(홈 Home+추석)을 보내거나, 호캉스(호텔+바캉스)로 나를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많아졌다.


신세계L&B가 귀성길 대신 특별한 연휴를 계획한 이들을 위해 ‘추석 연휴에 마시기 좋은 와인’을 추천한다.


피치니 피노키오ⓒ신세계L&B
◆ 가족과 함께 명절 음식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는 ‘피치니 피노키오’


한집에서 살아도 저녁밥 한 끼 같이 먹기 힘든 바쁜 일상 속, 모처럼 온 가족이 얼굴을 맞대며 식사할 수 있는 명절은 귀한 시간이다.


산해진미로 넘쳐나는 추석 밥상을 더욱 풍성하게 차리고 싶다면 ‘피치니 피노키오(Piccini Pinocchio)’를 준비해 보자.


동글동글 귀여운 병에 추억의 명작 동화 피노키오가 레이블에 그려진 이 와인은 가족들과 옛 추억을 더듬으며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게 만든다.


향긋한 꽃내음과 딸기, 블랙베리 등 다양하면서도 진한 베리의 풍미와 경쾌한 산미가 매력적이며, 육전이나 갈비찜 등 각종 육류 요리와 곁들이기도 좋다.


칸티 프리미엄 브라케토ⓒ신세계L&B
◆ 연인과의 로맨틱한 연휴를 계획한다면 ‘칸티 프리미엄 브라케토’


추석 연휴는 연인들에게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휴가기도 하다.


이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보내고 싶다면, 클레오파트라가 연인과 함께 즐겼다는 브라케토 품종의 와인을 추천한다.


장밋빛을 띤 ‘칸티 프리미엄 브라케토(Canti Premium Brachetto)’는 향긋한 꽃향기가 감돌며 붉은 체리와 자두의 풍미가 잘 어우러져, 데이트 와인으로 손색이 없다.


또한 알코올 도수가 일반 와인에 비해 낮은 6%로, 와인에 익숙하지 않은 커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케이크나 페스츄리 등의 달콤한 디저트와 잘 어울려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제격이다.


와비사비 스페이스 버블스 화이트ⓒ신세계L&B
◆ 호캉스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면 ‘와비사비 스페이스 버블스 화이트’


명절 연휴 기간 나를 위한 재충전의 시간으로 ‘호캉스’를 보낼 예정이라면, 일상의 피곤함을 씻어줄 수 있는 내추럴 스파클링 와인을 선택해 보자.


‘와비사비 스페이스 버블스 화이트(Wabi Sabi Bubbles White)’는 보름달을 연상시키는 노란빛을 띠고 있어 마시기 전 이미 눈부터 즐거워진다.


화사한 풍미와 새콤한 산미, 자연 발효에서 나온 섬세한 기포와 꽃향기가 잘 어우러지고, 여유롭게 천천히 음미하며 마시기도 좋다.


‘와비사비’는 오스트리아의 내추럴 와인 생산자다. 자연 그대로의 맛을 담아내는 양조 방식을 추구하며, 와인 주조 시 인위적인 정제나 필터링을 배제하고 이산화황을 첨가하지 않아, 편안한 힐링을 즐기기 위한 호캉스 와인으로 손색없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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