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를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 스타디움이 첫 선을 보인다.
댄스 전문 매니지먼트사 진힙즈 엔터테인먼트가 아름담다와 협업을 통해 메타버스 스타디움 가칭 ‘스타디움 X’ 개발에 돌입해 완성된 외관을 공개했다.
진히즈 엔터테인먼트는 “1만명 이상이 참여 가능한 아레나 형태의 공연장으로서 스타디움 내 실내 융·복합 가상 전시관 등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진힙즈 소속멤버 팬들이 가상공간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메타버스 스타디움이 완성되면 진힙즈 만의 댄스 영상을 최우선적으로 제작하고 배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댄스 영상들은 현실에서 접하기 힘든 가상공간만의 장점과 진힙즈 멤버들의 댄스 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차세대 댄스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댄스 스타일과 음악형태가 어우러져 그동안 보지 못한 융합 영상들을 선보인다. 향후 진힙즈 댄스 스타디움은 팬들이 온라인 접속을 통해 실시간 댄스공연 감상, 진힙즈만의 NFT 전시 및 구입, 댄스 관련 문화 갤러리 및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번 ‘메타버스 스타디움’은 ‘춤은 인생이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9월 1일 예선 접수를 시작한 월드와이드 댄스경연대회 ‘춤생’의 콘텐츠와도 연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