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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국제해저기구, 심해저활동 확대 시동


입력 2022.11.23 11:09 수정 2022.11.23 11:10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조승환 장관, 국제해저기구와 심해저 활동 협력서 체결

연구역량 강화·관계기관 협력·인적 네트워크 협력

해양수산부가 24일 11시 서울 글래드 호텔에서 국제해저기구(사무총장 Michael W. Lodge)와 심해저 활동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서를 체결한다.


국제해저기구(ISA, International Seabed Authority)는 공해상 심해저 활동을 주관·관리하는 국제기구로, 11월 현재 168개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1996년 1월 UN 해양법협약 비준으로 가입했다.


그동안 해수부는 ‘서태평양 공해상 마젤란 해저산 망간각 독점탐사광구(0.3만㎢, 2018년)‘ 북동태평양 공해(2002년 7.5만㎢, 망간단괴), 인도양 중앙해령(2014년 1만㎢, 열수광상)등 국제해저기구와 3건의 탐사계약을 체결하고 심해저 광물자원 탐사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우리나라 독점탐사광종 확보현황 ⓒ해수부

또한 우리나라는 심해저 활동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해온 국가들로 구성된 국제해저기구 이사회 B그룹 회원으로 국제해저기구의 인사·조직·예산·회원국 활동 관련 주요사항 결정에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주세종 박사가 법률기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국제해저기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해수부는 이번 협력서 체결을 계기로 ▲심해저 탐사를 위한 과학적 연구역량 강화 ▲심해생태계에 대한 과학적 지식 발전 ▲심해저 광물자원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 ▲직원 교류 또는 인적 네트워크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분야로 그 협력 범위를 확장하게 된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그간 우리나라가 심해저 광물자원 탐사에 집중해 왔다면, 앞으로는 심해저 과학연구, 인력양성 등 인류 공동자산인 심해저 보전·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국제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 발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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