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보, 퍼마일자동차보험 누적 가입 100만 건 돌파

캐롯손해보험 이미지. ⓒ캐롯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은 퍼마일자동차보험 출시 3주년만에 누적 가입 건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퍼마일자동차보험은 IT기술로 주행거리를 측정해 탄 만큼만 매월 후불로 결제하는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출시 3년 만에 누적 가입건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

이 보험은 출시 2년 만에 50만 건 달성한데 이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80% 상승, 사이버 마케팅채널 기준 약 6%의 시장점유율 확보가 가능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기준, 업계 최고 수준의 갱신율 90.2%를 달성했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신생기업인 캐롯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요인은 탄 만큼만 매월 후불로 결제하는 합리적인 보험 시스템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 고도화가 유효했다고 판단된다”며 “100만 돌파에 힘입어 캐롯만의 사물인터넷 시스템과 자체 IT기술을 연계한 주행습관기반보험 출시를 앞당겨 또 한 번 보험산업의 혁신을 선보일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