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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정월대보름...한낮 10도 안팎 포근


입력 2023.02.04 17:14 수정 2023.02.04 17:14        임채현 기자 (hyun0796@dailian.co.kr)

절기상 입춘인 4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간호사와 방역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소방서대원이 입춘첩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윤지 건국대병원 간호통합서비스병동 간호사, 강민영 코로나19 격리 해지 중환자실 간호사, 안영미 구로소방서 소방행정과 안전담당 소방장.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일요일인 내일(5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며 추울 전망이나 한낮 최고기온은 10도를 넘기며 비교적 포근할 날씨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이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한파 특보가 발효된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는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내려간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전망이다.


다만 낮부터는 추위가 풀려 최고기온은 11도를 기록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춘천 -8도 ▲강릉 -1도 ▲대전 -5도 ▲대구 -4도 ▲전주 -3도 ▲광주 -3도 ▲부산 0도 ▲제주 3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5도 ▲춘천 6도 ▲강릉 10도 ▲대전 5도 ▲대구 10도 ▲전주 8도 ▲광주 10도 ▲부산 10도 ▲제주 11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수도권·세종·충북·충남은 '나쁨'이 예상된다. 그밖의 권역은 '보통'일 전망이다.

임채현 기자 (hyun079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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