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로스 앳킨스 단장이 류현진(36)에 대해 언급했다.
앳킨스 단장은 18일(한국시각), 토론토 구단의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미국 플로리다 더니든에서 현지 매체들과의 인터뷰에 나섰다.
앳킨스 단장은 류현진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현재로서는 복귀 시점을 정확히 말하기 어렵지만 회복 속도가 매우 고무적이라는 사실을 밝힐 수 있다”면서 "류현진은 빠른 복귀를 위해 매일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류현진은 구단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동료들과 만났고 재활에 몰두하고 있다. 지난해 6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오는 7월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